쿨럭쿨럭 - 경남경선 - 기호 4번 안정희 후보에 이어 마지막까지 안정희 후보라 부르는 발표자 때문에 빵터진 문과 안
최종 득표수 발표 이후 두주먹 불끈쥐고 일어나는 문
(이 장면에서 그간 맘고생이 많았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동안 보여준 문재인의 성격?상 좀 의외였거든요)
(호남 내에 문재인 비토라거나 반문, 전두환 표창 네거티브등 유독 호남 관련해서 공격이 많았는데 맘고생 했던터라 더 기뻐하는구나 싶었네요)
그리고... 곧바로 뒤따라 일어나 악수를 청하는 안
아주 작은 장면이고 어찌보면 아무것도 아닌거지만 저 하나가 안희정이 지닌 경쟁력? 혹은 품격이라 생각했고
안희정에게 바라던 장면중 하나였던터라 작지만 참 기분 좋은 장면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