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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절단 장애인의 고통......
게시물ID : freeboard_8764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ktbfk
추천 : 0
조회수 : 32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5/28 19:01:21
사회적 시선을 체념할 단계는 지난 거 같은데.....

어느 한쪽 다리가 절단된 장애인이

막 지나가는 고등학생에게 화를 내더군요.....

내가 친구야.....왜 장애우냐.....

내가 니네 친구야.......

어떻게 보면 사소할 수도 있는 건데.....

막 핏대높여 소리치더라구요.....

그 상처같은 게 많이 있나봐요......

그래도 우리 모두 (잠재적)장애인이니

너무 오만한 생각은 안겨졌으면.........

걷기도  힘든데다

주위 시선이 호락호락하지 않으니......

화가 많이 나시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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