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인생의 명작 어머니 ♥
지금껏 살아오면서 수많은 명작을 읽었지만.
어머니가 걸어온 길과 들려준 이야기만큼 감동적인 명작은 내 인생에 없었습니다.
그 어떤 위대한 교육자나 철학자 스승도 어머니만큼 훌륭한 교훈을 준 사람은 없었습니다.
내 인생에 어머니는 성자였고 부처였습니다.
가난하면서도 우리를 위해서는 모든 것을 해줄 수 있는 능력 있는 사업가였습니다.
어머니의 아침은 평생을 새벽에 열었고 성실로 하루를 보내셨으며 밤엔 잔잔하게 들려주는 옛날이야기로 우리를 잠 재우셨습니다
혹여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의 빈자리로 하여 우리에게 흠이라도 보일까봐 버들가지 나긋한
회초리로 잘잘못에 엄격했던 어머니.
자식들의 종아리에 굵은 줄이라도 생긴 밤에는 몰래 우시는 것을 여러 번 보았습니다.
공부 일등보다 사람 일등 되기를 강조하고 남을 이기기에 앞서 자신을 다스릴 줄 알고 자신을 이기는 자가 먼저 되라고 하셨습니다.
거짓과 술수로 성공하느니 정직과 진실로 궁핍한 게 훨씬 떳떳한 삶이라고 가르치신 어머니였습니다.
살다 보면 뜻하지 않게 억울한 일이 생겨도 변명보다 잠시 기다리는 여유를 가지라고 하셨고. 눈물은 함부로 보이는 게 아니지만 미소만은 아끼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친구를 사귈 때는 먼저 덕을 보이고 깊이 있게 우정을 나눌 것이며
이성간의 교제엔 부부가 되기까지 일정 거리가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인생은 짧은 것 같지만 길고 긴 세월에 비해 허무할 수 있으니
그날 그날 최선을 다해 최소한의 후회만 가지라고 하셨습니다
세월이 흘러도 어머니가 주신 훈계와 사랑은 내 인생의 신앙이며 내가 본 최고의 명작입니다.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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