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 측은 이날 '공지'를 통해 "이 글을 보시는 애국시민 전원, 지금 즉시 삼성동 박 대통령님 사저(자택)으로"라며 "삼성동 삼릉초등학교 후문 앞"에 모여달라고 요청했다.
이 같은 공지글과 함께 박사모 회원들은 "500만 명이 모여서 사저 주변을 인간띠로 둘러싸야 한다", "탄핵 인용에 이어 구속영장 청구라니 제발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을 자꾸 투사로 만들지 마라.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을 투사로 만들면 나라 뒤집어 진다", "저 우글거리는 권력욕에 탐욕만 가득한 하이에나들의 마녀사냥을 끝까지 저지하라" 등의 글을 올리며 격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출처 |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472771#csidxce27777a3cc2f95be30f47eb3ee2c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