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벌로 해결될 문제임.

내막을 알 수는 없지만 지금 삼성 화이트 팀이

비슷한 애들 끼리끼리 모아놓다보니 더 막나가게 된 듯한 인상이 있음.

 저번 코치와 댄디선수 여자친구 사건도 그렇고(이부분은 코치가 개까였지만 개인적으로 여자친구도 정상이 아니라고 봄)

그냥 전체적으로 관리자도 없고 브레이크도 없는 느낌.

왜냐면 과거의 흑역사만 나오는게 아니라 현재진행형으로 사건이 주르르륵 쏟아지니까요.

 가끔은 처벌이 이해가 더 빠른 경우가 있음.

처벌도 만능수단은 아니라서 처벌을 해도 씨알이 먹히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그냥 노답이구요.

이번 사태는 삼성이라는 스폰서와, 온게임넷, E스포츠 협회 등이 관련되어있으니 일벌백계한다면 대외적으로나마 반복되지 않도록

개선할 수 있을것임.

 여담으로 최근 인벤에 정체가 뭔지 계속 댄디선수 두둔글 올라오고(사고수준이 벌레들하고 비슷한 좀 신기한 나이어린 친구들이었음)

시간이 지날수록 댓글들에 그 글을 까는글보다 호응하는글이 달리기 시작하는걸 보니까

역시 벌레들이 밖으로 나올만한 시기가 무르 익었구나 하는 생각도 듬

 오유 롤게도 까는사람중에 그냥 별 생각 안하고 한국사회 연장자 우대 상명하복, 힘있는 개인 말고 집단의 평범한 구성원인

개인의 개별행동 혐오하는 사회니까 우리가 린치와 체벌을 통해 그간 익히고 배워온 대로 하극상좀 밟아주자 뭐 이런 생각들이 많고

그런 생각을 표현한 댓글들이 추천을 몰아받고있고.

 댄디의 태도를 보면 새누리당이나 떡검, 성추행 판사 등이 오버랩되면서

사회의 썩은 부분을 10대 20대가 그대로 닮아가는 것 같아서. 씁쓸하네요. 사고회로가 그네들이나 벌레들과 놀랍도록 닮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