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오유인이므로 음슴체로 가겠음
훈훈해서 웃음이 나왔으니 유머글에 살포시 올리겠음...ㅎㅎ
집에 오는 길에 몇개월 되 보이는 아기를 뒤에업고 오른쪽에 한 세살? 정도로 보이는
여자아이를 데리고 가시는 어머니를 보았음
그런데 애가 어머니한테 혼났는지 잉잉대면서 걸어가는데
어머니께서 애기를 몇번 보시더니
쪼그리고 앉아서 두손 잡고
엄마 - "ㅇㅇ야 아까는 ㅇㅇ가 그렇게 해서 혼난거야 다음부터 그렇게 하면안돼~"(나긋나긋)
딸 - "웅.... 엄마 내가 미안해"
엄마 - "응~ ㅇㅇ야 엄마가 사랑하는거 알지? 사랑해~♡"
하고 엄마가 안아주는데 애기는 엄마볼에 뽀뽀해주고 하는데 너무 훈훈해서
나도 저런딸이면 얼마든 딸바보 되겠다고 생각들고 아빠미소는 입가에 번지고 ㅎㅎㅎㅎㅎ
진짜 교육은 따로 붙잡고 시키는게 아니라 저렇게 한가지 한가지 느끼게 해주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그런 남징어의 하루였음
문제는 댓글에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음!!
출처- 내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