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은 어떻게 후보를 선출하는지 궁금해서 좀 찾아봤는데
국민의당, 민주당, 자유당, 바른정당 (정의당은 못 찾아봤네요 ㅈㅅ ㅠㅠ)
중 바른정당 경선토론이 가장 치열하고 재미있더군요. 네거티브도 적은편이고,
서로 띄워주고 잘못한건 바로바로 지적하고, 관중들 반응도 바로바로 나오고, 무엇보다 토론이 재미있습니다.
국민의당과 민주당, 자유당은 완전 옛날 구닥다리같은 방식으로 했던거 계속 반복하고
답답하고, 좀 지저분하고, 서로 까내리기만 하고 좀 그렇습니다.
민주당도, 바른정당 토론회같은 좀 21세기 신세대에 어울리는 토론 문화가 자리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 슈퍼위크, 더민주 후보들이 전국을 돌면서 순회경선을 할텐데, 좀 세련된 정당 토론회가 되길 기대하겠습니다.
다음엔 좀 바꾸고요. (과감히 투자 좀 하고 이벤트 기획 전문가들도 좀 투입하세요, 추댚,,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