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를 보고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만,
영화를 잘 알거나, 혹은 머리아픈 내용들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봤다면 좀 실망할 수도 있었겠네요.....
전 딱 보고나서 느낀 것이.. 음.. 적절할지 모르겠지만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이영화에서는 배우의 연기력은 별로 중요치 않습니다.
중요한건 딱 하나인것 같습니다. 제작자의 상상력... 그 상상력을 받아들여 즐길 수 있는가? 없는가? 로 호평 혹은 혹평으로 나뉠 것 같네요...
하여간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흥미로웠고, 보는내내 즐거웠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누군가가 물어보면 막 추천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