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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75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43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5/09 11:39:41
무엇으로 사나 ?
오늘을 살아가는
신세대 젊은이이게
곳곳에서 반갑지 않은
이야기들 들려오는데
속임수 많은 자의 만행
사기 야반도주 모함
순진한 젊은이들에게
날벼락 뒤통수쳤다는
오래전 야반도주했던
사기꾼이며 도둑이던
자들이 몇몇 잡혔는데
오히려 그들이 큰소리
빗나간 몇몇 때문에
어른들 신뢰를 잃은
그래도 힘찬 활력으로
큰 위기 극복해 가는
젊은이가 주인공인 세상
변화의 시계는 오늘도
지난 일 잊어 달라
간절히 부탁하면서
이제 젊은이들에게
연식 있는 노인들
키다리 아저씨처럼
편히 기댈 언덕으로
힘들 때 그들 편 되어
든든하게 지키고 밀어 주며
태산 거목 같은 버팀목 되길
민초의 권한은 ?
도시 농촌 할 것 없이
으슥한 골목에 한동안
밤 낮 구분치 않고
패거리 싸움질 하던
흉기 마구 휘두르며
주먹으로 말하던 시대
순진하게 사는 이들을
감언이설로 꾀이면서
저들 힘자랑하고
과시 했던 그들이
무슨 특별제도라며
한자리씩 나눠 갖고
힘들고 세력 없는
노동자 말도 못하던
요즈음 새로운 시대
세상 변화 시키려면
세상 살만큼 살아온
어른들 말씀 들으면
어떤 이의 생각은
구름 속에 숨어있고
또 어떤 이의 마음은
콩밭에 숨어 있으니
민초들 살아갈 내일을
걱정하지 않으려면
돌다리 두들겨보고
생각도 한 번 더
정리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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