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호남 인구수도 많지 않고, 낙후된 지역이라 대한민국 전체로 봐도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도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계열에서 호남민심을 중요시하는 건 호남출향민들 때문에 그렇습니다.
더문캠에도 호남출신 정치인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을 겁니다. 경기, 인천 및 서울과 같은 수도권에는 사실상 엄청나게 많은 호남출향민들이 거주하고 있어요.
떠난 지는 오래되었겠지만 본적은 호남이란 것이죠
이들의 지지는 민주당계열에선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영남 역시 산업단지 및 공업지역이 많기 때문에 호남출신 출향민들이 많습니다. 즉, 호남지역 민심은 민주계열의 전국 바로미터라는 이야기. 영남은 적진이라면 호남은 안방이죠. 약무호남 시무국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진보게혁진영에서 호남이 갖고 있는 위상이란 어마어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