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적으로 말씀드리면 저는 루시에서 뇌를 100퍼센트 쓰게되는 것, 뇌를 얼마 쓰느냐가 실제로 사실인가는 아무의미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일종의 상징일 뿐이죠
뇌 사용량이 점점점 올라가는 것은 인간 이성의 합리성이 증가하게되는 것을 수치적으로 보여주는 것 뿐이죠 따라서 실제로 가타부타하는것은 아무 의미없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루시는 이성의 지배력이 높아짐에 따라 감성적 측면은 낮아지는 모습이 보이죠 그것은 일종의 부작용 아닐까요
또 맨끝에 인간이성의 합리성의 극대화로 루시는 모든 것을 다 할수있게되죠 또 모든것을 다 알게됩니다
맨끝엔 심지어 난 모든곳에 있다며 메시지를 남기죠
전지전능하고 모든 시공간에 다 계시는 분
그분은 기독교 사상의 하느님 곧 신을 뜻합니다
정리하자면 "인간 이성이 극대화된 루시=신"의 구도가 되지요
이구도를 가지고 그 천지창조 신을 본다면 그 모습이 원래 성경에서는 하느님께서 숨을 불어넣으시는 장면이지만 인간 이성의 출발점인 루시에게 그 인간이성의 최대존재 루시가 그 이성을 통해 이어지는 장면이라고 전 해석합니다
결국 이 영화 주제는 뇌를 몇퍼센트 쓰느냐는 중요하지않고 인간의 이성을 통해 모든것을 할 수 있다 는 인간이성에 대한 무궁한 긍정을 담고있지만 한편으론 두려움이란 감정조차 없는 루시를 통해 그 이성적 능력이 극대화될수록 인간의 감성 어찌보면 인간성이 추락하는 비극을 다 가진다는것을 보여주는 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