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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755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cHBpa
추천 : 12
조회수 : 641회
댓글수 : 94개
등록시간 : 2013/10/21 15:15:54
임신...
날사랑해주는 남편을만나서 알콩달콩하게 잘살고있다고 생각하는데
난 행복하다고생각하는데
내가하는일이 출산휴가,육아휴직이없는일이고 , 남편이 출산후 외국으로 발령날예정이라 ,
육아를 내가 하기로하고 회사를그만두고 집에서 가정주부를하는중,
난 뭘까라는생각이 가득,
내나이 적으면 적고,많으면 많을수있고
애낳고 복직은 가능할까 걱정에
내가아이를 사랑할수있을까 걱정도 되고
집안일 하는것도 점점 그냥 나는 돈쓰는 잉여같고,
정작 나한테 들어가는돈은 천원도 벌벌떨면서 쓰게 되고
점점, 외모에도자신이없어지고 ,
이런엄마인데 내아이를 잘 키울수있을까 걱정
그냥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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