二十年,倭國王濟遣使奉獻,復以爲安東將軍、倭國王。二十八年,加使持節、都督 倭 新羅 任那 加羅 秦韓 慕韓 六國諸軍事,安東將軍如故。
송서 왜왕이 왜 신라 임라 가라 진한 모한의 대표권을 요구한 중국 송서 기록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
여기에서 하나의 화두를 던져보죠 저기 나오는 나라는 어디에 있는 나라일까요?
반도일까요 열도일까요...
어라 그런데 이 표문을 올린 AD 5세기 말은 진한이 없어졌지 않나요?
정말 없어졌을까요? 왜 없어진 나라의 대표권을 왜왕이 달라고 하나요..
서기 6세기 중국이 왜를 방문했을 때의 기록을 보도록 하지요
明年, 上遣文林郞<裴淸>使於<倭國>
度<百濟>, 行至<竹島>, 南望<[身冉]羅國>, 經<都斯麻國>, 逈在大海中. 又東至<一支國>,
又至<竹斯國>, 又東至<秦王國>, 其人同於華夏, 以爲<夷洲>, 疑不能明也.
又經十餘國, 達於海岸. 自<竹斯國>以東, 皆附庸於<倭>.
- 수서입니다 -
또 동쪽으로 진왕국을 갔는데 그 나라 사람들은 중국인과 같아서 이방인 고을을 이루었다 하나
확실하지는 않다. 라고 기록되어 있군요. 삼국사기 삼국유사 진한기록은 만리 장성의 부역을 피해온
유민들이 세운 것으로 기록되어 있군요. 韓 = 王 이라고 하면, 우리가 알고 있는 반도 남쪽의 진한은
없어졌지만 열도의 진한은 중국 수나라 시대에도 있었군요. 송서 왜 5왕의 진한은 도대체 무엇이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