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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그윽한 라일락
게시물ID : lovestory_875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53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05/03 09:45:34
향기 그윽한 라일락
 

산을 오르다 만난
라일락 꽃 향기는
 

아파트나 동네에서
만나는 그 향기 보다
 

훨씬 진하며 싱그러운
느낌을 강하게 줍니다.
 

아침운동 하는 이들은
라일락 향기에 취하는
 

세상 곳곳의 사는
모습 조금씩 다르고
 

사람마다 생각 차이는
있겠지만 꽃향기를
 

싫다는 이 별로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곧 벌 나비 찾는
밤꽃도 피어 날 것이고
 

밤꽃은 그 열매로
다람쥐에게 꼭 필요한
 

작고 귀여운 동물
먹이를 만듭니다.
 

산이 풍성 헤야
개울이 마르지 않아
 

농민들 마음 안정되고
걱정 없어 여유롭답니다.
 

땔 나무 구하려고 산에
오르던 그 옛날 어렵던 시절
집집마다 허리 굽은 어른들 생각납니다.
 
 
아름다움 창조
 

자연이 만든 색을
흉내 내긴 쉽지 않은
 

빨강과 흰색이 만나
참으로 신비로운 분홍
 

빨강과 노랑이 만나
주홍과 주황을 만드는
 

벌 나비눈에 꼭 드는
꽃으로 새로움 창조
 

남남북녀
옛 어른들 말씀
 

깊이 생각해 보면
또 다른 우수한 후손
 

기다리는 마음 그 속에
숨은 것을 알게 됩니다.
 

새로움 만나 더 새로움
만드는 자연 이치를
 

전 세계 단일 민족
자랑하던 나라들도
 

세상 변하고 발달하며
다인종 다문화 세상을
 

뉴스로 들리는 이야기
우리도 다문화로 태어나는
아기들의 비율 상당하답니다.
 

그리 길지 않은 세월 후에는
우리도 예전 단일 민족이라
 

자랑하던 말을 이제는 고쳐야
하는 상황이 곧 올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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