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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75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크리엄★
추천 : 1
조회수 : 26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5/03 07:11:59
5 월의 그대여
그대여
눈부신 햇살이 저 들판에
우르르 쏟아지고
계곡마다 초록선율 넘쳐 흐르는데
아직도 그리움에 목말라
웅크리고만 있는가
때는 바야흐로
소박한 아카시아도 불붙는 날들인데
가시를 두른 장미도 별이 되는 날들인데
어이 가만히 바라보고만 있는건가.
...................... 임 영 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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