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사일을 보면서 계속 생각하는건데...
덮어두면 나오고 덮어두면 나오고, 계속 의견의 합의점은 찾아지지 않아요.
자꾸 나오는 이유는 간단한거같아요.
하라/하지마라 이러니까요. 반발심리아닌가요? 사실 김여사라는 단어.. 한 사람이 커뮤니티안에서 언급할일이 얼마나 자주 있겠습니까.
그 단어가 차별적/비하적 의미를 어느정도 내포하고있고 (여혐아닙니다) 그로인해 불쾌하다는 의견도 상식적이고
그정도는 사회적으로 통용이 가능한 단어니 난 그냥 쓰련다 하는 의견도 상식적입니다.
문제는 쓰지마세요!!! 라고 하니 왜? 어때서? 쓸건데?라며 단어의 언급이 잦아지고->더욱더많은반대의견->더많은 단어언급
으로인한 악순환의 연속이아닌가싶어요.
언젠간 잦아들 일이고 앞으로 오유에서 김여사라는 단어가 나오더라도 이렇게 많이 나오지 않을거에요.
다만 무작정 난 괜찮으니 쓸거야, 싫다고하는거 노이해. 라며 불쾌감을 느끼지않는것을 강요하고
아 쓰지말라고 좀 듣는데 싫다는데 왜그래 라며 강요하는것이 문제죠.
적절한 근거를 들며 이런뜻이있으니 저는 불쾌합니다. 라던가 오늘 김여사때문에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정도의 영역은 개인의견의 표출로 남겨둬야 하지않나요....
저는 방문횟수가 1000회가 넘었지만 무분별한 신고는 자제하려고 하고있습니다.
별것 아닌일에 신고->차단 이렇게가면 결국 자정작용이 아니게돼요. 좀더 신중하고 존중하며 지냈으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