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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느닷없이 공항에서 초콜릿 메달이 뿌려진 이유가 아닐지...
게시물ID : sports_875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텍스쳐
추천 : 3
조회수 : 135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2/26 15:09:44
1000m 올림픽 3연패에 도전했던 샤니 데이비스 

토리노 1000m 금, 1500m 은 
밴쿠버 1000m 금, 1500m 은 

올림픽과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획득했던 샤니 데이비스가 
자신의 세번째 올림픽에서는 노메달에 그쳤죠.

그런 그에게 팬들이 올림픽기간중에 초콜릿 메달을 선물했습니다.
 

2014022401002384000163001.jpg

http://ftw.usatoday.com/2014/02/fan-gives-shani-davis-chocolate-gold-medal-since-he-didnt-win-a-real-one/

사진출처:  USATODAY Sports

스포츠조선은 보란듯이 위 사진에다 지들 워터마크 달아놓았더군요.
스포츠조선!! 경찰서 가고싶어!!  어?! 아주 한두번이 아니야



대한체육회는 샤니 데이비스의 초콜릿 메달 소식을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았던 모양입니다.
샤니 데이비스가 초콜릿메달을 받고 4일만에 초콜릿 제작을 완료 선수들에게 뿌렸으니 
정말 일사천리 속전속결... 

뭐.. 대한체육회가 초콜릿 메달을 미리 기획했을 수도 있습니다. 
근데 지금까지 대한체육회와 엿맹들이 한 행동들을 보면 그럴 가능성은
 " 제로 "
라는 것이 저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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