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에 한 번씩 그러는 것 같어요.
참 기분이 이상합니다.
가끔 자다가 뭔가 기분이 이상해서 깨는데..
깨보면 제 자세가 참 기이합니다.
누워서 양 팔을 하늘향해 뻗고 있어요.
무슨 자세인지 상상이 가세요? ㅡ.ㅡ;;
바로 이렇게 말입니다. ㅠㅠ
그림상에서는 팔이 조금 휘어있는데, 실제로 깨어서 바라보면 거의 올곧게 펴고 있더군요.
도대체 자다가 뜬금없이 왜 팔을 치켜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제가 꿈을 굉장히 자주 꾸고 기억도 잘 하는데..
팔을 뻗는 꿈을 꾸는것도 아니었는데.. 도대체 왜 저럴까요.
저 같은 경험 하신 분 있나요?
제가 전공이 피아노인데, 자면서라도 피아노를 치고 싶은걸까요.. ㅡ_ㅡ;
흔한 경험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