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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가 갑자기 까이는 이유
게시물ID : sports_875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꿀맛존맛
추천 : 16
조회수 : 2776회
댓글수 : 76개
등록시간 : 2014/02/26 14:35:07

사람들은 소치 올림픽 끝나고 피겨 스케이팅과 관련해서

김연아, 부정판정, 소트니코바, 아사다 마오 등등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하고 있었음.


지금 소치 올림픽 끝난지 며칠 안되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김연아 선수 은퇴하면 더러워서 피겨 안본다" 같은 반응을 보이며 과격해져 있는 상태였음.


그래도 이 열기가 좀 식고 정리가 되면

"그래도 앞으로 우리 피겨 유망주인 김해진, 박소연 선수를 응원하자" 또는 "그래도 평창올림픽이 남아있기 때문에 계속 관심 갖자"

란 분위기로 정리가 됐을거임.


그런데 거기에 아무상관없는 손연재가 김연아 선수와 소치 올림픽을 이용한 언플을 시작함.

솔직히 말해서, 김연아 선수의 진정한 후계자는 김해진, 박소연 선수아님?

근데 손연재의 징글징글한 언플때문에 "김연아 후계자 = 손연재" 라는 말도 안되는 공식이 대중들에게는 성립하고 있음.

김해진, 박소연 선수에게 자연스럽게 갔어야 할 관심을 손연재가 가로챘음.(그것도 몇년째)


애초에 언플 안했으면, 아무도 손연재 얘기 안꺼냈을거임. 이미 김연아 손연재 논란은 몇년전 쉰떡밥이기 때문.

손연재는 애초에 언플 안하면 존재감 제로인 사람임.

근데 갑툭튀해서 김연아의 뒤를 이어 출전한다 어쩐다 언플질함.

그러자 사람들은 본인이 낄곳도 모르고 갑자기 튀어나온 손연재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리기 시작했음.


이렇게 봤을때, 정말 악질은 누구일까?

몇년간 지치지도 않고 손연재 욕하는 사람들?

아니면 자기가 낄곳이 아닌데 또 언플하면서 튀어나온 손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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