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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75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32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4/27 10:44:53
의자 = 벤치
도시나 농촌의 길을
가노라면 동네 어디쯤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행인 누구나 앉으라는
작은 마음이지만 넉넉함
담은 의자가 있습니다.
지나가는 행인들을
잠시 쉬어가라는 뜻
행여나 많이 걸어서
아픈 다리 쉬고 싶다면
힘든 다리 위해 잠시
쉬면서 여유를 갖자는
바쁜 생활 속에서 잠시
새로운 생각도 해보는
살아가는 삶의 현실은
바쁘더라도 마음은
늘 여유 갖고 싶은 것
시대의 흐름이랍니다.
곳곳에 놓인 의자 하나로
지나가는 지친 나그네를
세월이 흐르고 세상이
천지개벽하듯 바뀌면서
사람들의 삶도 생각도
여유 갖고 싶어 한답니다.
누군가 잠시 쉬게 해주는
작은 마음이 이웃 사랑이고
그것이 세상을 따뜻하게 합니다.
성격 차이
꽃 먼저 피고 잎 나오는
식물과 나무들 있습니다.
진달래는 꽃이 먼저 피고
철쭉은 잎이 먼저 나오고
엄동설한 긴 겨울 나느라
마음 급해진 식물이지만
먼저피고 나중에 피고
그런 차이가 있을 뿐
꽃나무들이 제 할 일
않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이는 이런 모습에
각자 다른 인내심 차이
세상 살아가는 방법
작은 차이 있습니다.
그런 차이 알아주면
서로의 삶이 즐거운데
태어나면서 형성된 성격
살아 온 환경 모두 달라
개성 강한 젊은이들
서로 성격 극복 못해
가슴 아픈 일 발생
사랑으로 만났으니
상대 성격 인정하고
내가 먼저 이해하면
세상이 아름다워 지고
사랑도 점점 더 깊어지고
행복한 삶이 될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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