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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74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2
조회수 : 32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04/26 09:46:35
뻥튀기 과자
집집마다 아주 오래된
아이 기르는 집에서는
옛날부터 어느 집이나
꼭 준비 해두었던 과자
심심한 아이 뻥튀기 주면
아주 잘 놀던 우리입니다.
지금도 어린이 있는 집은
한 두 가지 꼭 있습니다.
한 되를 주면 그 열배로
튀겨 주던 고마운 아저씨
뻥튀기 먹으면서 자란
어린이 귀엽던 시절
쌀이나 강냉이 뻥튀기
우리 모두 기억합니다.
요즈음 시골장터 가면
뻥튀기 아저씨 만나고
도시는 아파트 단지나
달동네 한 모퉁이에
스스로 정한 요일 따라
뻥튀기 아저씨 옵니다.
요즈음은 뻥튀기도
재료에 따라 다양하고
어린이 입맛 맞추어
맛도 다양하답니다.
뻥튀기처럼 민초들
살림 형편도 한 순간에
좋아지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재활용 시대
재활용품 내다 놓는
정해진 날이 되면
참 놀라운 모습을
자주 보게 됩니다.
멀쩡한 가구 잘못 된
곳 없어 보이는 것들
애지중지 쓰던 물건
미련 없이 내 놓는
요즈음 민초들 사는
형편 좋아졌다 하지만
재활용 나온 것 보면
참으로 아깝다는 생각
예전엔 가구 하나 구입
하는 일도 몇 달을 벼르고
알뜰하게 절약해야 했습니다.
가구 사용의 기능성보다
취향에 맞지 않는다면서
새로운 가구를 구입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답니다.
계절 지난 신던 신발
옷을 쉽게 생각합니다.
신형 가구 전자제품
아직 잘 쓸 수 있어도
그렇게 미련 없이 처리
더 좋은 것 구입할 능력
요즈음은 보여주는 시대라는 말도
행여 그런 이유라면 할 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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