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족발집에서 족발을 먹는데 어떤 아줌마가 엄청 크게 소리를 지르시더군요.
기계가 고장난 줄 알고 카드를 긁었는데 안된다고 현금으로 계산을 해달라고 했는데
그게 긁혀서 이중 계산을 했고 외국에서 바가지를 썼다고 생각해서 엄청 화가났던 것 같네요.
객관적으로 억울하긴 해도 다른 테이블 수저통이랑 컵도 막 땅에 내던지고 성격이 불같던데,
다 펑! 다 풩! 이렇게 소리를 많이 질렀던 것 같은데 어느 나라 말일까요.
외모는 눈이 부리부리하고 검은머리에 덩치가 있으신 여자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