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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74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크리엄★
추천 : 1
조회수 : 24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4/25 07:19:31
기 도
저들은 저들이 하는 바를
모르고 있습니다.
이들도 이들이 하는 바를
모르고 있습니다.
이 눈 먼 싸움에서
우리를 건져 주옵소서.
두 이레 강마지 눈만큼이라도
마음의 눈을 뜨게 하소서.
.................... 구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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