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렇게 세월호가 지속적으로 뉴스를 장식해주고,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인식시켜주는 지금의 사건이 

박근혜는 즐기고 있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걱정거리나 문제거리가 아니라, 자신에게 도움이 된다고 여기는거죠.

보세요, 대선만 하더라도 문제 있죠? 거기에 국정원 까지요. 이런 상태에서 갑자기? 세월호 사고가 일어났는데

댓통령이 갑자기 대통령이 되었고, 국정원 사건도 사라졌고, 대선 문제도 사라졌습니다.

경제는 원체 그대로인데 경제가 안좋고, 안좋은 이유가 바로 민주당, 세월호 유가족이라 하고 있어서 좋고,

유병언이 한 분기 해줬으니, 이제 또 유가족 가지고 한분기 정도 갖고 놀겠죠. 그리고 특검 갖고 한 분기,

이러다 보면 또 내년옵니다. 많은 사건,사고,뉴스들이 가려지고 있고, 세월호 아니면 이 나라에 그 어떤 문제도 없는것 같이 나와요.

만나주지 않는건 단순히 자신의 이익을 위함이지, 피하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죠.

대충 만나서 웃고 손잡는거 5초 정도만 뉴스에 나오면 끝날일을 뭐하러 사서 문제를 만드나요. 바보들도 아닌데.

다 그래야 하는 이유가 있으니까 그런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