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친척에겐 아니지만 부모님이 제 장난감을 허락없이 버리셔서 상처가 된 썰을 풀어보고자 해요
때는 제가 여섯살쯤??? 부모님과 함께 방문한 모델하우스에서 작은 곰돌이 인형을 받았습니다
재질은 부직포??같은 별로 비싸지도 않은 인형이었죠
하지만 저는 그 인형을 애지중지 여겼고 제 친구처럼 대해줬어요
시간이 흐르고 당연히 인형은 조금씩 찢어지기 시작했죠
그런데 제가 집에 없는 사이에 엄마가 저 몰래 그 인형을 버리셨더라고요..ㅜ저는 진짜 통곡을 하면서 쓰레기통을 뒤져서 다시 인형을 찾았고...결국엔 엄마가 얼마 안 지나서 집밖에 쓰레기통에 버려서 찾을 수도 없게 돼 버렸어요ㅜㅜㅜ(지금 쓰면서도 너무 슬프네요..ㅠㅠ) 엄마가 그 인형대신 다른 곰돌이 인형을 사 주셨지만 같은 아이가 아니잖아요ㅜ당연히 새로운 인형한테 정을 주지 못했고 그 인형은 얼마안가 저희집 강아지에게 뜯김을 당했....(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