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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74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크리엄★
추천 : 1
조회수 : 28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4/20 07:11:06
이따금 바람도 쉬고 싶을 때 있는거다.
인연은 겁도 없이
자꾸 짐을 늘려가고
별빛은 꼬리를 물어
관습 안으로 등을 민다.
어디로 더 가야할지
이정표 없는 들길
이따금 바람도
앉고 싶을 때 있는거다.
앞 뒤 모두 산일 때
박힌 생각 그대로 둔채
외딴 숲
하늘 없는 곳에
알몸으로 눕고 싶다.
.................... 김 영 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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