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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74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42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04/16 09:52:35
꽃 동 네
요즈음 서울 시내에서
쉽게 보기 드문 꽃동네
진달래 개나리가 만발한
동산 품고 사는 꽃동네
골짜기마다 고운 빛
진달래 개나리 들꽃
공연히 마음 싱숭생숭
또래들 삼삼오오 모이는
팔각정 어느새 이야기
꽃도 만발하였습니다.
이제 할 일 다 했다는
연륜 있는 엄마들의
세상 살아온 이야기꽃
팔각정 가득 합니다.
손자손녀 이야기
유치원 다니는 손자손녀
유치원에서 남친 여친
생겼다는 말에 웃음이
요즈음은 아기들도 자기
생각 분명하게 나타내는
아기 보면 웃음 절로 난다
서로 자손들 자랑합니다.
어느 가수 부른 노래에
“ 사랑에 나이가 있나요 ”
이런 노래 있기는 하지만
그래서 또 웃는답니다.
맞벌이 부부 이야기
골목 시장 들러
콩나물 두부 한 봉지
맛있어 보이는 사과도
한 봉지 사서 들고
가족들 저녁 지으려
바쁜 걸음 하는 엄마
맞벌이가 대부분인
요즈음 세상에서
아낙네는 철인 힘으로
가족 이끌어 갑니다.
엄마는 강하다
갖고 싶은 것 많아서
하고 싶은 일 많아서
부족해 보이고 싶지 않고
뒤떨어지고 싶지 않아서
더 많은 사랑 정성으로
가족들 돌보는 엄마들
세상 모든 여자들은
약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세상 엄마들은
모두 철인이랍니다.
그래서 우리의 내일은
희망으로 가득합니다.
이토록 발전된 세상은 엄마들의
철인정신 때문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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