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민주당 인재 많으니 누구누구는 버려도 된다는 말은 한심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자 생각해봅시다...
정권에 대통령 빼고 대충잡아 가장 중요한 대빵급 요직만 본다면....
총리 부총리
비서실장
대빵급은 아니지만 수석들 약 10명
장관
20명 가량....
지금 민주당인사들중에 당장 들어가서 뛰어야할 사람들이 약40명가량의 능력자들이 필요합니다..
청와대인사 개편 한번 하면 20명 물갈이...
내각 물갈이해도 20명씩 바꿔야 합니다...
생각해 보시죠.....머릿속에 딱 떠오르는 괜찮은 사람 몇명이나 있는지요....
그래서 저는 이번 대선후보들.....버리면 안되고 가능하다면 내각등에 입각시켜서 쓰고 키워야 한다고 봅니다.
솔직히 저야 이재명은 아직도 좋아하는 편이지만
안희정은 극도로 싫어하는 입장입니다...그럼에도 내각에 쓸 자리가 있다면...
쓴다고 극렬히 반대 못할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정부는 아마도 난장판이된 지금 상황 정리하는데만도 벅찬 정부가 될것입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정리하면.....그다음이 보장이 되어야 되는데 그게 쉽지 않다고 예상합니다.
그렇기에 최대한 인재들을 모으고 모아서 장기 집권을 생각해야합니다.
그러려면 확고한 2인자도 필요하고 그에 대항하는 3인자도....또한 새로 키워지는 뉴페이스들도
전부 필요한 요소입니다.
사람 쉽게 버리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