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얼마전에 종합검진을 받고 의사 소견서에 빈혈기가 있다고해서
아버지가 퇴근하시면서 사오신 철분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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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통을 뜯어보니 이렇게 작은 통 2개가 나오네요
그래..30일분 2통, 2달 분이니까 그럴수있지...
작은 통안에는 약들어있는 저 통을 보호하기위해 플라스틱 곽으로 고정되어있네요
제일 겉에있는 포장곽과 실제내용물이 들어있는 통 크기 비교입니다.
2/3 정도가 빈공간이었네요
큰 통을 벗겼을때 나온 작은통안에 다 넣어도 반 정도가 남아요
약 역시 과대포장, 거품포장이네요
그리고 실제내용물이 들어있는 저 통 속에도 약이 흔들려서 부서지는 것을 막으려고
충격방지 솜(?) 그런것도 들어있고 겉 포장지 대비 실제약의 비중은 얼마되지도 않아요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
포장지에 사용되는 자원이 아깝다..
저렇게 부풀려 크게 보이려하지 않아도 포장지에 60캡슐이라 적혀있고
한 회 복용양도 정해져 있는데 왜 쓸데없이 크게 보이려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