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눈팅만 몇개월 하다가 얼마전에 가입해서 처음 글 씁니다.
재밌는 썰들이 하도 많아서 혹시나 하고 소심하게 글을 쓰는데 꽤 긴장되네요.
저는 영화연출지망생인데 이번에 단편영화를 하나 찍으려고 합니다.
외롭고 우울한 오징어의 청춘을 혼자 술마시는 모습에 집중해서 발랄하게(?) 풀어내려고 하는데요.
제 경험만으로는 영 재미가 없네요.
누가 저한테 옆에 앉아도 될까요? 라고 물어본적도 없고...asky...
혼자 술집에서 술마시다가 생긴 에피소드가 있다면 풀어주시겠습니까?
여러분의 오징경험이 영화화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절대 놓치지 마세요!...........(멍멍)....
p.s
정말 오유썰로 영화를 만들게 된다면 꼭 보여드릴게여. 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