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우려되는 것은 당 중앙선관위의 부실한 경선 관리와 편파성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추후 경선 결과 승복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제기된다는 점.
이 시장 캠프 관계자는 “지금까지 민주당 선관위는 문재인 선관위였다”며 “경선룰 과정부터 한 번도 다른 후보들의 의견을 들어준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렇게 되면 누가 선거결과에 제대로 승복하고 선거의 공정성을 믿을 수 있겠느냐”며 경선 공정성에 시비가 생길 수 있음을 언급했다.
안 지사 캠프 관계자는 “개표 시작 20분도 안 돼 문재인 캠프에서 환호성을 질렀다고 한다”며 “결국 경선 과정에서 ‘대세는 이렇게
형성됐다’를 만천하에 보여주고 특정 후보의 밴드왜건 효과를 강화하려다 생긴 사건이 아니겠냐”고 말했다.
뭐요?
국민완전경선제는 그럼 문재인이 요구하고 당원들이 요구한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