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피씨방에서 살아남기(?!) 188~192

188일째.

189일째.

190일째.

191일째.

192일째.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어김없이 봐주시는 분들을 위해 찾아온.

미지션입니다. ㅎ

긴 연휴가 시작됐습니다.

또 친척 어른들이 정치얘기를 하시면서 북적댈 걸 생각하니 벌써부터 아찔하네요.

차라리 집밖으로 나가야 마음이 편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예뻐, 예뻐' 이 노래를 무의식중에 흥얼거리면서도 누가 부른 노래인지 몰랐었는데

불미스러운 일로 알게 되어 이거 참.. 미안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남은 멤버들의 쾌차를 기원합니다.

가장 풍요로운 한때라는 민족 최대의 명절을 앞두고 여전히 웃을 수 만은 없는 요즘입니다만,

그래도 명절은 명절다웠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편안함과 풍성함이 함께하는 한가위 보내십시오!

저는 이만,

추천이 없어도.

추천이 있어도.

다음주에도 어김없이 찾아오겠습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