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 김완섭 "독도 일본에 돌려줘라" 망언 [고뉴스 2005-03-16 19:30] (고뉴스=최형우 기자) 친일인사 김완섭 명의의 "양심불량 대한민국! 독도는 일본에 돌려줘라"라는 글이 한 정치 사이트에 게재되어 메가톤급 태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독도에 대한 시마네현 망발로 국민의 가슴이 짓무를대로 짓무른 상태에서 이 망언은 그야말로 모든 한국인의 가슴을 분노의 불길로 태울 것 같다. 이 글의 작성자로 명기된 김완섭은 "한국인 여러분, 독도는 정말 우리 땅일까요? 만약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당신은 이 책 '친일파를 위한 변명'을 꼭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전세계에서 독도가 한국 땅이라고 생각하는 나라는 한국과 북한, 중국 이렇게 세 나라밖에 없답니다. 나머지 모든 나라에서는 다케시마를 일본 땅으로 생각하고 있고 한국이 남의 나라 영토를 강탈, 불법 점령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라며 한국인의 자긍심인 독도를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한국 정부는 오랫동안 국민들을 속여 왔습니다. 역사를 날조해 착한 일본인들을 마치 강도였던 것처럼 매도하고 우리 민족의 황금기였던 일제시대를 마치 지옥이라도 된 것처럼 가르치고 있습니다. 말하지만 역사에 관한 한 국민들을 세뇌시키고 있는 것이죠. 여러분도 세뇌 당해 있습니다. 만약 진실을 알게 된다면, 여러분들은 그동안 속아 살아온 것이 너무도 분해서 며칠동안 잠도 잘 수 없을 것입니다"라며 우리나라 정부가 국민을 속여온 것으로 몰아가며 착한 일본인이라는 민망한 말을 거론한다. 김씨는 한승조나 지만원의 망언을 뺨치는 더 기가 막힌 막말을 해댄다. 한승조가 식민지 지배를 '축복'이라고 한 말보다 더 파렴치한 '황금기'라는 망언을 하고 있다. 그는 한술 더 떠 진실을 알게된다면 잠을 잘 수 없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가 이 망언을 올린 시각은 3월16일 오후. 김완섭은 "'친일파를 위한 변명'은 이 같은 한국의 역사 날조와 반일세뇌교육을 전면적으로 비판하고 진실의 역사를 말하고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지난 2002년에 처음 나왔지만, 한국 정부기관의 탄압으로 인해 서점에서는 판매되지 못하게 되었고, 저자는 반일단체들의 잇따른 고소고발과 경검찰의 편파적인 수사, 테러 등으로 인해 수배 상태에서 도피생활을 계속하고 있습니다"라며 글을 쓴 이유가 자신의 저서를 선전하기 위한 의도라는 것을 표출하고 있다. 독도를 일본에 돌려주라는 망언을 서슴없이 뱉는 망언은 한승조와 지만원을 휠씬 능가한다. 독도 앞에서 국민들이 대성통곡하는 이 마당에 자신의 책을 팔기 위해 독도를 팔아먹는 이 매국행위에 심판이 내려지기를 기대한다. (김완섭 망언 전문은 원문보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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