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때 사촌들 공공의 컴퓨터가 되어버리는 컴퓨터
그리고 엄격한 부모님과 같이 사시는 분들에게 팁 드려요.
아시는 분들은 많을 것 같지만...혹시나 모르는 저 같은 사람을 위해.
전제조건: C드라이브, D드라이브로 나뉘어져 있을 때 가능합니다.
(C드라이브만 있으시다면 파티션 분할해주시면 됩니다.)
1. 바탕화면 컴퓨터(혹은 내 컴퓨터) 아이콘 우클릭- 관리 클릭
2. 저장소-디스크관리 클릭
3. D드라이브 우클릭- 드라이브 문자 및 경로 변경 -제거 선택
4. 이제 내 컴퓨터에 들어가보시면 C드라이브만 남아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사촌들이 가고 난 후, 다시 드라이브 문자 및 경로 변경에 들어가서 '추가'를 누르시면 됩니다.
6. 그러면 다시 D드라이브가 뿅! 하고 나타납니다.
오덕(혹은 BL관련) 자료들, 야구영샹 및 스마트폰에서 옮겨온 개인적인 사진 등 남들에게 보여주기 좀 그렇거나 싫은 자료들을 옮겨두시면 됩니다.
다들 컴퓨터 속에 야구영상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잖아요? 없음 말고
폴더 숨김 그거 다 부질없습니다. 어중간하게 컴퓨터 아시는 부모님이시면 숨김 폴더 보는 법 다 아시고, 모르시더라도 언젠가 V3으로 바이러스 정밀검사하다가 들키게 됩니다. 검사하는 파일 목록을 너무너무 친절하게 다...알려주거든요.........(경험담입니다.ㅠㅠ)
p.s 근데 부모님이 이런 거 빠삭하시다 싶은 분들은 그냥 속편하게 외장메모리 큰 거 하나 사세요.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