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만 보면 입에 물었다가 (쌔게무는게아니라 살짝 물었다가) 놓고 손 바닥을 바닥으로 두면 머리로 그 손을 들어서 자기 머리위로 올렸다가
애정결핍인가 하고 쓰다듬으려면 무조건 입에 물고 뱉고 조용히 품에 안겨있다가도 손이 움직이는게 눈에 들어오면
또 물고 뱉고...
..병원에선 문제없는 재롱이라고 하는데.. 한번도 이런 아이를 본적이없어서 걱정이네요.
그러기 시작한 이후로 예전엔 집을 나갈때 문 앞에서 잠시 낑낑 거리거나 짖고 들어갔는데
이젠 나갈땐 별로 안그러고, 들어올때 엄청 짖고 그래요.
아이가 날 가족으로 인정하지 않아서 그런가 싶어 걱정되기도하고..
병원에선 그냥 이것도 재롱이라하고.. 후 이런적 있던 분 안계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