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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2 (감상전) 개인적인 생각
게시물ID : movie_331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민의소리
추천 : 0
조회수 : 200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09/05 10:33:11
허영만님의 타짜 1~4 까지를 만화로 매우 많이 정독한 필자입니다..

타짜1은 원작을 각색한것도 없지않아 있지만, 그래도 원작안에 내용을 어느정도 충실히 담았다고 생각하는
제 인생 최고의 도박영화중 하나인데..

타짜2는 캐스팅을 보고 바로 혀를 찼던게..
함대길이라는 역활에 TOP이 캐스팅된 이유여서 였죠...
타짜2 원작에 함대길의 성격과 Top의 이미지는 매우 잘 매치가 안된다고 생각됬습니다.
타짜2 원작을 보면서 만약 영화화 한다면 함대길 역활로 누가 가장 어울릴까를 생각해봤는데
개인적으로 류승범씨가 가장 괜찮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타짜2를 아직 보진 않았지만.. 기타 여러평을 보니 허영만 작가님의 원작을 아예 못살렸다고 하는데..

타짜1에서도 원작을 제대로 못살린 캐릭터들이 몇 있습니다. 
(삼손이(춘재), 지물포 할아버지)
당연히 짧은 2시간안에 모든 스토리를 담아야하니 조연급의 캐릭터를 모두 못살리는건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타짜2도 아마 원작의 조연급들중 못나오는 사람이 더럿 있을겁니다.
(안인길, 감옥에서의 인맥들)
예고편을 보니까장동식이 "벗고칩시다." 라는 대사를 하는데 원래 이 명대사는 원작에서 안인길의 대사였죠...
타짜2를 안봐서 안인길이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안인길을 안넣었다면 이건 원작에대한 큰 오류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타짜2를 봐야 알겠지만.. 어느정도 기대에는 못미칠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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