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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73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크리엄★
추천 : 1
조회수 : 35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4/08 07:14:58
쑥
거칠게
발을 뻗어
무성한 허명 덮고
가쁜 숨
몰아쉬는
야생의 초록 몸살
밟아도
다시 일어나
불덩이로 솟는 꿈.
..................... 우 은 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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