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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73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1
조회수 : 23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4/05 09:01:33
온 날이오?
간 날이오?
나신 날이오?
나는 것도 모르고 심었소.
꽃 좋고
그늘 좋은 줄만 알았지
생각도 못 했구려.
바람에 떠는 소리
심상치 않더니만
지금은 내가 들을 테니
편히 풀어보시오.
- 나무에 묻는다
#19.04.05
#가능하면 1일 1시
#이제껏 듣기만 했으니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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