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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cience_407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mfkdlqm★
추천 : 3
조회수 : 56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9/04 17:38:12
개인적인 영역에서 무엇을 믿느냐는 개인의 자유이고, 다른사람들이 의견을 제시할수 있어도 강요해선 안됩니다.
그런데 기독교계에서 먼저 과학 교과서에 딴지를 걸면서 자신들의 사상을 강요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겁니다.
과학계에게 있어서 이 싸움은 처절한 방어전에 가깝지 영역 쟁탈전이 아닙니다.
(이게 영역 쟁탈전이면, 예배시간에 창세기와 함께 진화론을 의무적으로 같이 봐야 한다고 주장했겠죠.)
그래서인지 과학계에서 창조설이야기에 발끈하는 것은, 마치 우리나라가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에 발끈하는 정서와 유사합니다.
일본이 밑도 끝도 없이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할 때의 그 깝깝함과 뚜껑 열림!
과학도가 창조설 주장자를 만났을 때의 느낌이 바로 이 느낌이죠...
쓰면서도 갑갑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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