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절대 그게 사람이나 운의 문제가 아닌거더군요.

예를들어 사이트 Test 를 위해 매니저들을 전세계에서 100명 초대했는데 와이파이가 안되서 Test 에 지장이 컷다고 치면..

그걸 일일이 와이파이가 안되니 휴대폰 꺼달라 어쩌고 하는건 이미 기획에 실패 한겁니다.

그런걸 미리 파악하고 자리마다 랜선을 깔던지 라도 해서 고려해 놓는게 바로 경험이고 능력이더라고요.

기획자가 와이파이가 문제인걸 나보고 어쩌라는 거냐가 아니라 그게 기획부족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있는 사람이냐 아니냐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런 경우는 개표를 나중에 했어야 하는걸로 보이네요.

대선 부재자 투표도 미리 개표하면 당연히 똑같은 문제 생깁니다.

지금 누가 유출했는지 찾아다니고 있는건 위 사례랑 똑같은 얘기죠.

민주당 역사가 몇년인데 경선 경험이 부족한건 아닐텐데 깨달음이 부족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