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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73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크리엄★
추천 : 1
조회수 : 25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4/04 07:19:59
월출산의 달빛
월출산 앙가슴을 파고들던 물줄기가
경포대 끄트머리 잔잔히 흐르다가
달빛을 헹구어 놓고 소리없이 사라진다.
병풍처럼 펼쳐진 산, 한옥집 바라볼 때
흠빡젖은 마음들을 달무리가 감싸안고
용마루 걸친 달빛이 시인들과 대작한다.
......................... 강 성 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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