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잇 쓰다 짤렸네요 ㅠ 저는 입덧이 심한편도 아니고 지금 둘째인데 첫째는 입덧이 거의 없었어요. 먹는입덧이었는데 먹고싶은게 많아서 괜찮았어요. 그래도 임신기간 9개월은 정말 지루했고 힘들었거든요. 몸이 항상 내몸같지않고 너무 불편하니까요. 아이 17개월 키우는동안 잠도 못자고 밥도 띄엄띄엄 씻지도 화장실도 편하게 가지못하지만 지금이 훨씬 좋거든요. 근데 둘째가 생기고 아기가 나올때까지 이제 6개월은 더 기다려야한다고 생각하니 한숨이 나네요 ㅠ 그래도 임신인거 알고 한달은 지났어요. 첫째나 저나 이 시기를 잘 극복해야할텐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