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소니 DSLT a57을 사용하고잇는 오유징어입니다.
카메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이후 평화로운 중고나라에서
디지털카메라 니콘 P100부터 시작해 P300 -> 미러리스 nx1000 -> DSLT a57까지 바꿔가며 사진을 찍으러 다녔습니다.
전문적인 사진을 찍지도 않고, 대학원생이다 보니 사진을 찍는것에 오랜시간 투자하기는 어렵고 차도 없어서
가끔 여자친구와 놀러갔을 때, 바람쐴 때 주로 하늘풍경을 찍는것을 즐기는 정도입니다.
구도를 어떻게 잡아야 이쁘게 나올까~ 고민하기 시작한 걸음마 단계이고 라이트룸을 이용하여 간단한 색조노출보정 정도만 하고 있습니다.
제가 요즘 고민인것은 a57을 반년정도 사용하였는데, 이전에 미러리스인 nx1000을 사용할 때의 결과물과 크게 다른점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두 제품 다 번들렌즈만 사용하였고 렌즈에 투자하기에는 용돈을 받고 학교를 다니는 입장이라 어렵습니다.
중고장터에 보면 현재 nx300m과 a57의 가격이 비슷하게 형성되어있고 중고가 40만원대 안쪽에서 구매하기에는 두 제품이 그중 제일 좋은것 같아 옮기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삼성의 와이파이 기능과 i-function 그리고 미러리스의 휴대성 vs 소니의 엄청나게 빠른 AF와 DSLR의 성능 (렌즈는 당분간은 투자 못한다는 가정하에)
어떤것에 한표를 던져주시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