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들을 보고있노라면
실제로 흉악 범죄의 성비율이 남성이 가해자인 경우가 9할을 넘지만
남성이 가해자인 살인사건이나 흉악범죄 등 안좋은 기사들에서는
남성을 비하하는 덧글들은 찾아 보기 힘들고 그 '사람' 을 욕하는 여론이 지배적인데 (올바른 반응이라 생각해요.)
여성 관련 안좋은 기사에서는 꼭
'여성'을 지칭해서 비하하는 덧글들이 많더라구요.
가볍게는 꼭 범죄관련이 아니더라도 일반적인 안좋은 일들도 보통은 '사건'에 초첨이 맞추어지고 (이게 당연한거겠죠.)
남성에 관한 비하덧글은 찾아 볼 수 없는데
여성이 관련 되어있다고만 하면 '여성'에 대한 비하덧글이 꼭 보입니다.
비단 뉴스에서 뿐만아니라 여타 커뮤니티에서도 자주 느끼는건데
이러한 문화가 대체 언제부터 생겼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