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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72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1
조회수 : 23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3/31 09:10:54
꽃,
꽃,
꽃,
노래 부르더니
활짝 나라 내린 비에
쫄딱 젖어 누웠다.
머리는 열 나고
몸에는 불긋불긋 열꽃
이것도 꽃이라고
누워 하늘만 본다.
- 열꽃
#19.03.31
#가능하면 1일 1시
#소나기에 핀 꽃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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