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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931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갈색인간★
추천 : 2
조회수 : 64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9/03 20:38:56
찬 사람하고 비교하면서 "걘 잊었는데, 왜 넌 못 잊냐." 라고 꼴같지 않은 충고를 하는데, 하나도 충고 안 돼요.
그렇게 빨리 잊을 거면 사랑하지도 않았을 거예요.
물론 떠나가는 사람이야 금방 잊었겠지만.
하상욱 씨 게시글 하나 생각나네요. 존중 없는 충고는 쓸데없는 잘난척.
진짜 충고도, 위로도 하나도 안 돼요, 차인 사람은.
진짜 잊을 수도, 정리할 수도 없네요. CC였는데 너무 차갑게 차였어요.
잊으려고 하면 눈에 나타나고. 나는 이렇게 아파하는데, 걔는 친구들하고 즐거워하는 게 기쁘면서도 슬프고, 미련하게 주변 사람을 걔 주위로 채워놨던 것에 날 원망하고.
친구들 오지랖으로 이상한 오해나 받고...
진짜 아무것도 없네요. 아무도 사랑하고 싶지 않아요, 이제. 고통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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