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식육처리사 이고 대한민국 1기 기능사를 준비중입니다... 현업에 종사한지 8년차이고 사회생활을 처음시작한이래로 외길을 걸었기에 공부도 많이 했습니다 . 도매센터 소매점 백화점 유통센터 육가공 등 수련을 하면 할수록 느끼는건데 잘모르면 아는척 하지 말아어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돈육 우육 계육및 부산물 내장 부속 등등 개와 고양이 빼고는 사람이 먹기위해 사육하는 많은종류의 동물들을 직접 도축하고 제품화해보면서 먹기도 많이먹고 공부도 많이했습니다... 육의 ph농도가 왜때문에 바뀌는지 산화과정에서 어떤 미생물의 작용으로 고기가 부드러워지는지도 모른체 나 고기만지는사람인데 소고기는 기름이 많아서 나도 안먹습니다 돼지기름보다 소기름이 안녹습니다 몸에들어가도 마찬가지겠죠? 이건 진짜 정육인으로서 쳐맞아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고기만진다는사람이 돈육의 a유바와 우육의 a유바의 녹는점도 모른다는건 식육처리사가 아닌 그저 정육점잡부밖에 안되는사람인건데 잘못된상식을 직업을 내세워 사실인양 말하면 사람들은 그걸 여과없이 받아들일텐데 자신의 일과 말에대한 책임감과 긍지가 없는것에서 비롯된 무지를 사실인양 떠벌이는건 진짜 관심병있는건가요... 대창이...막창이... 영양성분이 틀리다라... 우육의 내장조직은 간과 폐 비장 신장과 천엽을 제외한 위와 소장 대장은 기름층에 둘러쌓여져있고 복강내 출혈이나 이물질로부터의 보호의 기능이외에도 여러가지로 꼭필요한 요소이며 사람이 섭취하게 되면 그 기름층의 한쪽 겉면의 막과 기름을 제거한후 취식하게 되기에 기름은 선택적 섭취가 용이하고 또한 돼지지방은 오리기름과 비슷하게 불포화지방산의 분포가 많은데 비해 우지방에는 오메가6의 함유가 높은데 이것은 우리나라와 대부분의 국가에서 곡물사료를 보편적으로 먹인 이유로 재래식으로 목초사료를 먹이고 건초사료를 먹인 우육은 오메가3가 많아 섭취시에 그 기름을 먹어도 지방의 체내축적이나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킬 여지가 없는것인데 잘못된 상식으로 불편함을 주고 다아는듯이 떠들시간에 제발 국내 품질평가원 사이트나 한우협회 게시판자료들이라도 읽고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적어도 잘못된상식을 남들에게 알리는데에 악의가 있는것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동종업에 종사하면서 수치스럽습니다... 어디가서 삭육처리사라고 하지마세요 쪽팔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