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였나, 기둥뒤공간이 여기저기 커뮤니티에 퍼질때 오유 알고 너무 재밋어서 일년 깔끔하게 눈팅하고
가입했습니다. 뭐 눈팅러에요 흔한 단지 시간이 남아돌아서 몇년째 시간 날때마다 눈팅하는.
지금까지 오유 하면서 정말 수없이 많은 사건사고를 봤어요. 가장 크게 기억 남는 ㅋㅇㅁㄴ 사건부터 일베 분탕,
그리고 현 시점까지.
눈치가 둔탱이라 요 몇년 남혐 조장글 올라왔을때. 와. 그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 하고 넘겼어요
오유가 뒤집어 질뻔한 클유때에도, 모든 사건사고에서 저는 의견을 내기보다는 다양한 의견을 보는것으로 만족했죠.
근데 정말 이번엔 도저히 한마디 안할 수 가 없네요.
제발. 더이상 자신의 입맛대로 오유를 바꾸려 하지 마세요.
오유가 변햇다고요? 이 말은 뭐 분기별로 주기적으로 올라와서 이제 그러려니 하네요
베스트에 올라오는 글에서 봣어요. 모르시는게 있는데 오유는 제가 맨처음에 시작했을때도, 그리고 지난 몇년동안에도
충분히 싸가지 없는(?) 존댓말을 해왓어요 비꼬기도 사람 복장터지게 비꽛구요. 전혀 변한게 없어요
다만 요 몇년간 진하게 남혐에 가까운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던거구요. 뭐 남혐 조장때는 다들 정중하게 말했답니까?
정말 답답하네요. 제발.. 지금 오유가 왜이렇게 됫는지 부터 생각하세요. 화장실 문 걸어잠궈서 바지에 똥싸게 만들고
너 바지에 똥쌋냐? 미친 개더럽 이러지 마시구요.
그리고 몇몇 분란 조장하는 분들 뭐... 특정 까페 회원이라고 단정짓진 않습니다. 충들 분탕치러 오는거야 요즘 빼곤
언제나 있던 일이니까요. 다만 특정 까페 회원인거 같은 분위기 진하게 풍기시는 분들.
그만 돌아가세요. 당신들의 보금자리에서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