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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인 중에 말년에 후회한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게시물ID : history_179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llForU
추천 : 7
조회수 : 153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9/03 07:12:05
조선의 근대화를 위해 나라를 팔았다가 후회하고 말년에 후회했던 사람들이 누가 있었을까요?

일단 이용구 밖에 모르겠네요.
"게다가 이용구는 당시 개화파 지식인들처럼 아시아주의를 진짜로 믿고 있었던것 같다(...). 이용구는 한일 양국이 1대1로 국가 연합을 하리라고 믿고있었던 모양이다. 결국 그는 일본이 준 조선귀족 작위도 거절하고 허탈함과 격분에 빠진 나머지 몸져 눕고 만다. 1912년 죽기 얼마 전 문안차 찾아온 우치다 료헤이에게 "우리는 바보짓을 했어요. 처음부터 속았던건 아니었을까요?"라고 이야기 했다고 한다. 멍청한 작자가 함부로 날뛰면 얼마나 큰 사고가 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적절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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