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lovestory_872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크리엄★
추천 : 2
조회수 : 32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3/27 07:16:48
닉 네 임
한 때는 나 이기도 했던
어떤 때는
나 아니기도 했던
이름이면서 이름이 아닌
걸려 있다고 모두 명패가 아니듯이
진하고 짠한 별명이여
어이하리
내 안을 비추는 너는
겉과 속을 이어주는
또 하나의 거울인 것을
이승과 저승까지도 이어지는
질긴 인연인 것을.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